
[연예팀] 박정아가 토크 콘서트에 나선다.
12월18일 방송될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 85회에서는 가수 박정아가 ‘지키다’라는 주제로 300여 명의 청중과 이야기를 나눈다. 평소 방송이 뜸한 그의 출연에 기대가 모아진다.
MC 김제동은 박정아가 등장하자마자 “최근 어떻게 지내고 있냐”라며 근황을 물었고, 우선 박정아는 “신혼생활을 행복하게 즐기고 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매 순간이 배움의 연속이다”라며, “때로는 내 자신을 이겨내고, 화도 참아야 한다. 밥을 맛있게 차려먹고 뒤돌아서면 금세 설거지를 해야 한다”라고 현실적인 어려움을 밝혀 청중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박정아는 ‘지키다’라는 주제 아래 가슴 짠한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내가 올해 지킨 약속은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결혼했다는 것이다”라며, “하지만 지키지 못한 것은 어머니의 건강이었다”라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또한, 그는 “지금 있는 현실에서 최선을 다해 우리가 지키고 싶은 것들을 지켰으면 좋겠다”라고 진심을 밝혀 청중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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