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2회 만에 화제작 입증...화랑앓이 신호탄 터졌다~!

입력 2016-12-21 18:31  


[연예팀] ‘화랑(花郞)’에 대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KBS2 월화드라마 ‘화랑(花郞/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이 12월19일에 첫 방송됐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 ‘화랑’은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린 첫 드라마로, 대세 청춘 배우들의 대거 합류로 큰 관심을 모았던 작품이다. 그리고 이 같은 관심은 1, 2회 방송 이후 더욱더 강력해졌다.

‘화랑’은 1회와 2회에서 전혀 다른 느낌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극의 깊이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1회가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들의 면면이 그려진 밝은 느낌이었다면, 2회에서는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보여주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이처럼 단 2회 만에 드라마의 진가를 드러내며 다음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 ‘화랑’.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온라인상에서의 화제성은 상상 이상의 폭발적인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21일 현재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화랑’, ‘화랑 이광수’ 등 드라마 ‘화랑’과 관련된 다양한 키워드들이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어 드라마 일간 검색어 순위에서 ‘화랑’이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TV방송 일간 라이브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온라인상에서 ‘화랑’이 2회 만에 구축한 남다른 화제성을 반증한다.

이외에도 인물관련 검색어 역시 ‘화랑 무명(박서준)’ ‘화랑 삼맥종(박형식)’ ‘화랑 한성(김태형)’ ‘화랑 막문(이광수)’ 등이 10위권 내에 진입해 있는 상황. 드라마는 물론, 배우를 넘어 드라마 속 캐릭터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 역시 심상치 않음을 보여준다. 또한, 공개된 OST 음원인 한동근의 ‘그 곳이 어디든’과 방탄소년단 뷔와 진이 부른 ‘죽어도 너야’ 역시 뜨거운 이슈 몰이 중이다.

‘화랑’은 20부작 중 단 2회를 방송했다. 이름 없는 사내 무명과 홍일점 아로(고아라), 얼굴 없는 왕 삼맥종은 이제 막 인연을 시작했을 뿐이다. 이어 꽃 같은 여섯 사내 무명과 삼맥종, 수호(최민호), 반류(도지한), 여울(조윤우), 한성은 머지않아 화랑이라는 이름으로 마주하게 될 것이다.

심상치 않은 ‘화랑’의 화제성이, 육화랑의 본격적인 화랑 입성기가 시작됐을 때 어떻게 폭발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화랑’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제공: ‘화랑’ 문전사, 오보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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