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슈퍼레이스, 대대적 변화로 대중화 나선다

입력 2016-12-22 12:03  


 자동차경주대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주관하고 있는 슈퍼레이스가 일정 변경 등 변화를 통해 대회의 질적 향상을 꾀하겠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해외 경기 일정은 기존 중국투어링카챔피언십(CTCC)의 서포트 레이스로 2회 참여했던 중국 일정을 1회로 단축해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한다. 상하이 대회는 기존과 달리 슈퍼레이스 단독으로 진행하며 블랑팡 GT 아시아 시리즈, 아우디 R8 LMS, 람보르기니 수퍼 트로페오 등 슈퍼카 시리즈가 서포트 레이스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투어링카 시리즈 인 아시아(TCSA)와 Audi R8 LMS가 참가한다.

 국내 대회 일정은 용인 스피드웨이의 경기가 기존 2회에서 4회로 늘어나며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의 제네시스 쿠페, 벨로스터 터보가 각각 GT2, GT3 클래스에 통합된다. 신설하는 현대 아반떼 컵의 상위 리그인 마스터즈 클래스도 함께 운영한다.

 세미프로 레이스인 슈퍼 1600클래스, V720 클래스는 폐지한다. 슈퍼 1600클래스의 1.6ℓ 자연흡기 경주차 GT4클래스에 합류할 수 있으며, V720클래스는 엑스타 슈퍼챌린지에 편입된다. 이를 통해 대회의 대중화, 국제화에 더욱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내년 첫 경기는  오는 4월16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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