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1월 개봉 확정...전설 기타리스트의 실화가 온다

입력 2016-12-28 17:19  


[연예팀] ‘크레이지’가 개봉일을 확정했다.

영화 ‘크레이지(감독 릭 바이버)’의 배급사 시네마리퍼블릭 측은 “걸출한 음악이 빛나는 ‘크레이지’의 개봉일이 2017년 1월19일로 확정됐다”라고 소식을 전해 영화와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크레이지’는 단 한 번의 공연으로 세상을 발칵 뒤집은 전설적 기타리스트 행크 갈랜드(웨일런 페인)의 삶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영화 ‘5쿼터’로 연출 실력을 인정 받은 릭 바이버와 영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클레어 레드필드로 익히 알려진 배우 알리 라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다.

또한, 1980년대 미국 록계의 전설적 인물인 기타리스트 스티브 바이의 열정적 프로듀싱이 더해져, 마치 행크 갈랜드가 실제로 살아 돌아와 연주를 하고 있는 듯한 생생한 기타 선율이 관객들의 청각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해외 평단으로부터 캐릭터, 음악, 디테일까지 무엇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영리하다는 평가를 받은 영화 ‘크레이지’는 2017년 1월19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시네마리퍼블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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