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정형돈, 댄싱 머신 변신...역시 ‘무도 가요제’ 출신!

입력 2016-12-29 15:51  


[연예팀] 정형돈이 중국 무대에서 끼를 발산한다.

12월31일 방송될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7회에서는 개그맨 정형돈이 중국의 대형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들뜨게 만드는 모습이 그려진다. ‘강북멋쟁이’를 비롯한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그의 끼가 다시 한번 폭발한다.

이날 정형돈은 ‘뭉쳐야 뜬다’ 멤버들과 여행 패키지의 대미를 장식하는 ‘매력상서 쇼’를 관람했다. 이어, 현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무렵 관객 추천 공연이 진행됐고, 그는 주변의 권유를 받고 등 떠밀리듯 무대 위로 올라갔다.

어려운 미션과 관람객들의 기대에 찬 시선에 당황했던 정형돈. 하지만, 이내 무대를 장악하며 한국 개그맨의 끼를 중국에 마음껏 발산해 ‘뭉쳐야 뜬다’ 멤버들의 아낌없는 칭찬을 받았고, 한국 대표로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중국 무대를 사로잡은 정형돈의 활약을 시청할 수 있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7회는 2016년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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