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신형 5시리즈 출격 준비 완료

입력 2016-12-30 08:00   수정 2016-12-30 09:39


 이달 사전 계약에 돌입한 BMW 신형 5시리즈가 이르면 오는 3월께 소비자를 찾아간다. 성능과 외관이 대폭 개선된 만큼 가격도 기존 대비 100만원 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새 5시리즈는 내년 2월11일 국내 첫 공개, 3월 출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1월 중순 경 비공개 소비자 초청행사도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솔린 530i 및 x드라이브, 디젤 520d 및 x드라이브, 530d 등의 주력 제품을 먼저 도입하며 초도물량 150대에 M스포츠 패키지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트림은 스탠다드, 럭셔리, 스포츠, M패키지 등으로 구성된다. 

 BMW그룹코리아는 첫 출시부터 M패키지를 선보이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어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버전인 530e i-퍼포먼스와 고성능 540i x드라이브, M550i x드라이브도 추가해 제품군을 확충한다.


 국내 시판차에 적용할 주요 품목의 테스트도 막바지 단계다. 지난해 국내에 설립한 연구개발(R&D)센터는 현재 내비게이션, 운전자보조시스템 등 한국시장을 위한 신규 품목 최적화 과정을 진행 중이다.


 한 판매사 관계자는 "세대교체 전 마지막 입항분의 재고도 거의 소진된 상태"라며 "5시리즈가 브랜드 주력인 만큼 신형에 대한 기대치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전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국토부, BMW 14개 차종 리콜
▶ 르노삼성차, 서로 팔겠다고 판매법인 몰려
▶ 한국닛산, 대표 이어 줄줄이 사퇴...관심 증폭
▶ 한국토요타, 판매사 승승장구 비결은 '실리'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