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정경호-백진희, 2인 포스터 공개...‘살아나갈 거예요’

[연예팀] ‘미씽나인’이 2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은 무인도 조난 사고 발생 4개월 후 유일한 생존자로 나타난 라봉희(백진희)의 증언을 토대로 숨겨진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인간의 본성과 심리, 갈등을 치열하게 드려낼 미스터리 드라마다.

1월5일, 사라진 9명의 눈빛과 표정을 담은 ‘미씽나인’ 메인 포스터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어 금일(10일), 표류 직후의 모습을 극명하게 느낄 수 있는 배우 정경호와 백진희의 2인 포스터가 공개돼 궁금증을 배가시키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정신을 잃은 듯 쓰러진 서준오(정경호)와 두려움에 빠진 라봉희의 혼란스런 눈빛이 심각한 상황을 짐작케 한다. 또 ‘믿어요, 우린 여기서 살아나갈 거예요’라는 문구는 이들의 절박함과 간절함이 동시에 느껴져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추락사고 직후를 극명하게 드러낼 ‘미씽나인’은, 지금까지 만날 수 없었던 신선한 소재와 흡입력 넘치는 이야기들로 안방극장을 장악할 예정이다.

이에 포스터 공개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는 ‘미씽나인’이 무인도에 떨어진 사람들을 중심으로 이야기와 사건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은 ‘역도요정 김복주’ 후속으로 1월1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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