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718 카이맨 및 신형 파나메라 언제 오나

입력 2017-01-11 10:25  


 포르쉐코리아가 718 카이맨과 신형 파나메라를 새로 선보이며 신차효과로 재도약에 나선다.

 포르쉐코리아에 따르면 카이맨은 오는 26일 초도물량이 국내에 들어올 예정이다. 파나메라 또한 아직 국내 판매분에 대한 생산 일정은 잡히지 않았지만 사전 계약에 나서는 등 소비자 잡기가 한창이다.

 11일 포르쉐코리아에 따르면 카이맨은 작년 20대를 등록해 전년(101대)보다 80.2% 감소했다. 파나메라 역시 443대로 전년(660대) 대비 32.9% 줄었다. 포르쉐코리아 관계자는 "두 제품의 출시 시기를 두고 독일 본사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며 "신차를 통해 브랜드 성장 흐름에 재진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판매 가격은 718 카이맨 7,680만 원, 카이맨S 9,260만 원이다. 파나메라는 10가지 제품으로 출시되며 파나메라 1억3,110만원, 파나메라4는 1억3,710만원, 파나메라 4 이그제큐티브 1억4,560만원, 파나메라 4S 1억7,280만원, 파나메라 4S 이그제큐티브 1억8,600만원, 파나메라 4S 디젤 1억7,880만원,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1억5,960만원.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이그제큐티브 1억6,490만원, 파나메라 터보 2억4,530만 원, 파나메라 터보 이그제큐티브는 2억5,640만원이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지난해 총 3,187대를 등록해 전년(3,856대)보다 17.3% 감소한데 이어 지난 2일엔 마칸S 디젤, 카이엔S E-하이브리드, 카이엔 터보에 대해 인증 취소 처분에 따른 판매중지를 맞았다. 마칸S 디젤의 경우 판매가 전년보다 늘고 있는 추세여서 회사 입장에선 아쉬운 부분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올해 신차를 최대한 빨리 투입, 상황 반전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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