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고’ 김성주, “아이들에게 탈모 유전될까 노심초사”

입력 2017-01-12 11:16  


[연예팀] 김성주가 자녀들의 탈모를 걱정한다.

1월12일 방송될 MBC ‘닥터고’ 4회에서는 출연자들의 다양한 탈모 고민이 공개된다. 30대 이상의 남성이라면 한 번쯤은 고민했을 문제에 관한 ‘닥터고’의 진단에 여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김성주는 ‘탈모는 2대에 걸쳐 유전된다’라는 속설을 언급하며 두 아들인 김민국과 김민율을 걱정했다. 이와 관련 그는 둘 중 누구에게 대머리가 유전될지 초조한 표정으로 전문가의 답을 기다렸다는 후문이다.

또한, 허리와 손등에 머리털을 키우고 있는 괴짜 박사가 소개돼 출연진의 넋을 잃게 만든다. 그는 10여 년 전 겨드랑이 털을 이마에 심는 기상천외한 실험을 진행했던 일명 ‘털털 박사’.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하는 가운데 MC 서장훈만이 “탈모증 치료법이 나온 것 아니냐?”라고 기대감을 표시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탈모에 관한 속설과 궁금증을 해소할 MBC ‘닥터고’ 4회는 금일(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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