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타는 로맨스’ 김재영, 잘나가는 여행 작가로 여심저격 준비 완료

입력 2017-01-12 11:50  


[연예팀] 김재영이 워너비 ‘남사친’으로 여심저격을 예고했다.

글로벌 로맨스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극본 김하나 김영윤, 연출 강철우)’는 원나잇 스탠드로 만난 두 남녀 차친욱(성훈)과 이유미(송지은)가 3년 후 다시 재회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여기에 배우 김재영이 낮에는 잘나가는 여행 작가, 밤에는 맥주와 커피를 판매하는 책방을 운영하는 정현태 역을 맡았다. 정현태는 고교 시절 급식 당번이었던 이유미가 너겟을 하나 더 얹어주며 볼을 붉혔던 짝사랑 상대.

이와 관련, 정현태는 이유미가 언제든지 속을 터놓을 수 있는 둘도 없는 ‘남사친’으로 그의 희로애락을 함께할 뿐 아니라, 이후에는 차진욱과 이유미 사이에서 묘한 삼각관계를 형성, 극을 더욱 풍성하게 이끌 예정이다.

특히 김재영은 모델 출신다운 186cm의 훤칠한 키와 훈남형 얼굴, 부드러운 미소까지 수많은 매력을 가진 배우이기에 여심저격형 ‘남사친’으로 열연을 펼칠 그에게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글로벌 로맨틱 코미디 ‘애타는 로맨스’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모든 촬영을 마쳤으며, 2017년 상반기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진제공: 가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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