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포토] 한-베 수교 25주년 기념, 2017 베트남 필름 데이 인 코리아 개막식

입력 2017-01-13 16:02   수정 2017-01-13 16:03


[백수연 기자] 12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 씨네파크에서 한·베 수교 25주년 기념 '2017 베트남 필름데이 (인 코리아)'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정성한 대표, BNT 박병국 대표, 롯데시네마 차원천 대표, 영화진흥위원회 김세훈 위원장, 주한 베트남 대사의 부인 Dao Thi Truc (다오 치 축) 여사, 베트남 대사 Pham Huu Chi(팜 후이찌), 베트남 영화국(VCD) Mrs. Ngo Phuong Lan(응오프엉 란) 국장, VCD Mr. Phan Dinh Thanh(프안디잉 탄) 부국장, 한국일보 이병언 고문, 동화그룹 글로벌 승지수 대표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7 베트남 필름데이 (인 코리아)’는 한-베 수교 25주년을 기념하여 1월12일 목요일부터 14일 토요일까지 잠실의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베트남 영화국과 영화진흥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롯데시네마와 쇼비티, 베트남 필름데이 집행위원회에서 주관한다.

12일에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 씨네파크에서 개막식을 통해 한-베 수교 25주년을 기념하고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감독과 배우의 무대인사와 함께 개막작이 상영됐다. 13일과 14일에도 베트남 우수작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상영관이 운영되며 감독과 배우의 무대 인사가 마련된다.

3일간의 영화제 동안 상영될 3편의 영화는 베트남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우수작들로 어린 나이에 결혼한 10세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Yen’s life’, 현재 베트남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Victor Vu 감독의 ‘Yellow flower on the Green Grass’, 러시아에서 인정받고 있는 교수가 독일로 밀입국하면서 벌어지는 한 여자와 세 남자 사이에서의 일을 그린 ‘Quyen’이다.

영화제 기간 동안 베트남 영화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아시아 영화에 관심 많은 관객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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