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맨몸의 소방관’ 이준혁의 비하인드 스틸컷이 화제다.
배우 이준혁은 KBS2 4부작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극본 유정희, 연출 박진석)’에서 열혈 소방관 강철수로 변신해 목숨을 걸고 구조 활동을 펼치는가 하면, 건들면 폭발하는 다혈질의 비글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1월16일, 이준혁의 뜨거운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컷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강철수는 화재 현장 진입 직전의 긴장감과 비장함이 고루 섞인 강렬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
이어진 스틸컷 속 강철수는 소방관 복장이 아닌 평상복 차림임에도 여전히 소방관의 본능을 발휘, 온몸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특히 그가 전복된 자동차 앞에 서 있고 한진아(정인선)와 강렬한 눈빛을 주고받는 모습은 아직 방송되지 않은 장면. 이에 열혈 소방관 강철수의 활약상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맨몸의 소방관’ 1회에서 이준혁은 열혈 소방관의 카리스마에서부터 불의를 못 참는 상 남자의 거친 매력, 그리고 난생 처음 해보는 누드모델에 허둥대는 빈틈남의 모습까지, 복합장르에 꼭 맞는 변화무쌍한 연기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지난 방송 말미에는 오성진(박훈)의 전과 기록을 조회해본 형사 권정남(조희분)이 한진아에게 이를 경고하면서, 오성진의 신분을 빌린 강철수가 방화범으로 몰릴 위기에 처해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KBS2 4부작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은 오는 18일 오후 10시 2~3회가 연속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얼반웍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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