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양동근VS송옥숙, 팽팽한 기 싸움...‘본격 대립 구도’

입력 2017-01-31 10:15  


[연예팀] 진실을 추적하는 자와 조작하려는 자가 맞붙는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에서 윤검사(양동근)와 조희경(송옥숙)의 뚜렷한 대립 구도가 극을 풍성하게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극중 윤검사는 비행기 추락사고의 실종자 9명 중 한 명인 윤소희(류원)의 친오빠로, 그를 찾기 위해 이 사고의 정황을 조사하기 시작한 인물이다. 시체로 돌아온 동생의 모습에 충격을 받은 후 숨겨진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 
 
반면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 조희경은 오로지 정무적인 판단에 따라 움직이는 인물. 그의 임무는 사고의 진실을 밝히거나 추가 생존자를 찾는 것이 아닌, 사건을 종결시키고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게 만드는 것.

이에 확연하게 다른 두 사람의 목적이 과연 극의 흐름에 어떻게 작용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윤검사가 계속해서 사건을 파헤치며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정무적 판단에 따라 판을 짜는 조희경과의 갈등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때문에 점점 더 명확해질 이들의 대립 구도와 행보는 극 속에서 날카로운 긴장감을 주도, 다음 전개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특히 2월1일 방송될 ‘미씽나인’ 5회에서는 두 사람의 팽팽한 기 싸움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며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

뿐만 아니라 양동근과 송옥숙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드라마를 탄탄하게 이끌어가며 완성도를 높이고 있어, ‘미씽나인’에서 이들이 선보일 활약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사건의 진실에 대한 궁금증이 배가되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은 오는 2월1일 오후 10시 5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SM C&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