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호, ‘귓속말’ 출연 확정...이상윤의 든든 조력자 役

입력 2017-02-01 10:27  


[연예팀] 허재호가 ‘귓속말’에 출연한다.

2월1일 매니지먼트선 측에 따르면 허재호가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귓속말’은 법률회사를 배경으로 법률가들의 우아함 뒤에 가려진 비릿한 속살과 그 속에서 펼쳐지는 남녀주인공 간의 사랑을 그릴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로, ‘추적자’ ‘황금의 제국’ ‘펀치’ 등을 집필했던 박경수 작가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허재호가 연기하는 노기용은 이동준(이상윤)의 수하이자 친동생 이상의 든든한 조력자로, 전직 조폭 출신이지만 법의 수호자인 변호사보다 준법정신이 강한 반전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코믹과 악역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 허재호가 가세한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은 ‘피고인’ 후속으로 3월 방송 예정이다.(사진제공: 매니지먼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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