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타는 로맨스’ 송지은, 촬영장 ‘미소 요정’ 등극...활력소 역할 톡톡

입력 2017-02-03 15:34  


[연예팀] ‘애타는 로맨스’ 송지은이 미소 요정에 등극했다.
 
사전제작 글로벌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극본 김하나 김영윤, 연출 강철우)’에서 모태솔로 경력 25년의 ’전설의 B사감’ 이유미 역으로 열연할 송지은이 특유의 쾌활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촬영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100% 사전 제작으로 지난 1월 모든 촬영을 마친 ‘애타는 로맨스’ 현장에서 송지은은 연일 계속되는 촬영에도 지친 내색 없이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았다고.
 
더불어 그는 추위에 오랜 시간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늘 먼저 다가가 살갑게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선후배, 동료 배우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사기를 높이는 일등 공신으로 활약했다.
 
이와 관련, 금일(3일) 공개된 사진 속 송지은은 카메라를 발견한 후 환히 웃으며 연신 포즈를 취하는 모습으로 현장의 비타민임을 제대로 입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상대 배우를 바라보며 꽃받침을 하고 있는 그에게선 사랑스러움이 느껴진다.
 
특히 그의 적극적인 꽃받침 구애를 받는 인물은 극중 이복동생 동구 역으로 등장하는 아역배우 주상혁으로 송지은은 촬영 환경이 낯선 아역 배우를 살뜰히 챙기며 모든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촬영장의 미소 요정으로 곳곳에 긍정 바이러스를 살포하며 배우와 스태프들의 사기를 북돋아온 송지은이 ‘애타는 로맨스’ 이유미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어떤 설렘과 행복을 안겨줄지 관심이 쏠린다.
 
‘애타는 로맨스’는 한 순간의 이끌림에 원나잇 스탠드를 한 두 남녀 차진욱(성훈)과 이유미가 업계 1위 그룹의 까칠 본부장과 그의 사내 식당 신참 영양사로 재회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 시청자들의 연애 욕구는 물론, 진심을 보여줄 용기가 없어 인스턴트식 썸만 타는 요즘 청춘들에게 진한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모든 촬영을 마쳤으며, 올 상반기 시청자들을 찾아가기 위해 편집에 한창이다. (사진제공: 가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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