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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여배우들 패션 스타일링은?

입력 2017-02-08 15:00  


[김민수 기자] 가정은 물론 대외 활동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미시 배우들. 비단 연기뿐만이 아니다. 20대 못지않은 피부와 몸매,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패션 센스까지 드러내고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푸른 바다의 전설’ 배우 전지현,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를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배우 이영애, 뷰티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는 한채영이 각각 공식석상과 공항을 통해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도저히 아이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그녀들, 전지현-이영애-한채영의 스타일링을 들여다봤다.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코트와 데님팬츠 매치로 스타일리시하게


프로페셔널한 그녀는 어디에서도 빛이 나는 법.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종방연에 참석했던 배우 전지현은 청바지에 흰 티라는 그녀만의 정점 패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코트를 착용한 뒤 운동화까지 매치하며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편안함을 잃지 않은 종방연 룩<!-- @@ 컨퍼넌트 끝 @@ -->을 연출했다.

[Editor Pick] 데일리룩이나 공항에서는 웨어러블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옷 잘 입는 미시가 되고 싶다면 지켜야 할 철칙 중 하나다. 특히 코트와 데님의 매치는 군더더기 없이 어떤 무드에도 잘 어울리는 탓에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으뜸 스타일이다.

#‘여신강림’ 이영애, 역시 여배우답게 고품격 공식석상 룩 연출


1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배우 이영애. 시간이 무색할 정도로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아름다운 외모는 대중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한 브랜드 행사에 참여했던 그녀는 이날 우아하면서도 기품이 넘치는 고품격 투피스 스타일링으로 자리를 빛낸 것.

[Editor Pick] 자칫 과하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하는데 레드만한 컬러도 없을 것이다. 이는 도도하면서 세련된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남심까지도 모두 사로잡을 수 있는 스타일링이기에 더욱 특별하다.

#배우 한채영, 패션&뷰티 자타공인 패셔니스타


화보 촬영 차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한채영은 블랙 코트와 터틀넥 니트를 매치하며 시크하면서도 세련미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프레임이 큰 선글라스를 착용했던 그녀는 여전히 도회적인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Editor Pick] 연륜이 묻어나는 30대, 40대에게는 20대가 가질 수 없는 노련함이 있다. 때론 우아하거나 페미닌한 느낌을 연출해 줄 수 있는 원피스 레이어드룩으로 스타일을 완성시켜보자. 미시족 특유의 분위기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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