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미씽나인’에서 치열한 진실공방전의 막이 오른다.
금일(8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에서 치열한 진실공방전의 막이 오른다.
지난주 방송된 ‘미씽나인’ 6회 말미에서는 추가 생존자 최태호(최태준)가 등장하면서 라봉희(백진희)와의 험난한 싸움을 예감케 했다.
이 가운데, 금일(8일) 방송되는 7회부터는 최태호와 라봉희의 본격적인 진실공방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극 중 그동안의 모든 수사는 유일한 생존자 라봉희의 증언에 따라 진행됐다. 하지만 이어 두 번째 생존자인 최태호가 나타나면서 두 사람의 진술이 엇갈리게 될 예정이다.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일지, 특조위가 내릴 판단에 관심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라봉희가 윤소희(류원)의 살해 용의자로 최태호를 지목한 상황에서 그가 순순히 범행을 자백할 것인지 또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무인도에서 무리의 생존을 위해 맹활약했던 라봉희가 다시 사회로 돌아오며 약자의 입장에 놓였다는 점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정무적인 판단과 본인의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특조위 위원장 조희경(송옥숙)과 오 조사관(민성욱)의 행보 또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라봉희와 최태호의 팽팽한 대립각이 펼쳐질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7회는 금일(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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