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박지현이 ‘왕은 사랑한다’에 출연한다.
2월21일 나무엑터스 측에 따르면 배우 박지현이 MBC 새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극본 에어본, 연출 김상협)’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왕은 사랑한다’는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격정 멜로 사극으로, 배우 임시완이 고려 최초의 혼혈왕 왕원 역을, 배우 임윤아가 고려의 스칼렛 오하라 은산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박지현이 연기하는 비연은 은산의 몸종으로, 자신을 친구처럼 생각하는 은산을 진심으로 아끼고 좋아하는 인물이다. 이 가운데 박지현과 임윤아가 브라운관을 넘어 안방극장에 전달할 친자매 이상의 우애를 향해 관심이 집중된다.
박지현은 “지난주 떨리는 마음으로 드라마 첫 촬영을 마쳤다”며, “비연이 갖고 있는 슬픔과 아픔, 사랑과 행복 등 다양한 감정을 잘 전달하고 싶다.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연 각오를 전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는 2017년 방송 예정이다.(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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