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최철호에 칼 겨눈 송승헌...‘다크 이겸’ 매력 폭발

입력 2017-03-01 09:00  

 
[연예팀] ‘사임당, 빛의 일기’ 송승헌이 드러나는 비밀과 함께 전환점을 맞는다.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측은 배우 송승헌과 최철호가 팽팽하게 맞서는 현장 스틸컷을 공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극 중 이겸(송승헌)과 민치형(최철호)의 긴장감이 팽팽하게 생동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어둠 속에서 은밀하지만, 날카롭게 민치형을 향한 적의를 드러내며 칼을 겨눈 이겸은 그동안의 재기발랄했던 모습과는 달리 묵직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이어 자신에게 칼을 겨눈 이겸을 마주한 민치형은 의미를 쉽게 파악하기 힘든 표정이지만, 애써 숨긴 분노와 그의 당혹스러운 표정이 당장이라도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건이 벌어질 듯한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더불어 두 사람의 대립을 목격한 휘음당(오윤아)까지 포착되면서 한 밤중에 일어난 위와 같은 사건의 원인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이와 관련, 3월1일 방송되는 ‘사임당, 빛의 일기’ 11회에서 이겸은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사임당(이영애)과 이별할 수밖에 없었던 운평사 참극의 전말을 알게 되면서 한 차례 전환점을 맞을 전망.

이에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이겸이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이겸을 중심으로 사임당, 휘음당, 민치형, 중종(최종환)까지 얽힌 끈질긴 악연이 어떤 운명으로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사임당, 이겸, 휘음당 등 주요 인물들의 삶을 뒤흔들었던 운평사 사건의 전말을 이겸이 알게 되면서 이들의 관계가 다시 한 번 뒤틀리고 갈등은 더욱 쫀쫀해진다. 대립 관계와 갈등이 증폭되며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11회는 3월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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