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김상호, 그의 회복이 스토리 전개에 어떤 영향 미치게 될까?

입력 2017-03-02 16:23  


[연예팀] 혼수상태였던 김상호가 드디어 눈을 뜬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에서는 사고로 한동안 깨어나지 못했던 황재국(김상호)의 손이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보여 곧 의식이 돌아올 것을 짐작케 했다. 

그는 라봉희(백진희)에 이어 두 번째 무인도 생존자로 확인됐지만 장도팔(김법래)이 사주한 교통사고로 오랫동안 병실에 있던 상태였다.

앞서 서준오(정경호)는 정체가 노출될 위험을 무릅쓰고 병원을 찾아 범인을 밝히겠다며 다짐했고 태호항(태항호)은 늘 그의 곁을 지키는 등 많은 이들이 황재국의 회복을 바라왔던 터.

그런 가운데 눈을 뜨고 있는 황재국과 그를 기쁘게 바라보고 있는 정기준(오정세)과 하지아(이선빈), 태호항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는 금일(2일) 방송될 ‘미씽나인’ 14회의 한 장면으로 이들의 표정이 긍정적인 결과를 예상하게 하고 있다.

특히 이 네 사람은 유사한 상황으로 연결돼 있어 흥미롭다. 태호항은 황재국을 위해, 정기준은 하지아를 위해 서준오를 살인자로 만들자는 장도팔의 협박에 동의할 수밖에 없었던 것.

하지만 서준오의 등장 이후 마음이 돌아온 만큼 앞으로 이들이 함께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황재국이 깨어난다면 스토리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도 궁금증을 부른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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