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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사가 수소연료전지 컨셉트카를 만들다

입력 2017-03-02 16:52  


 자동차부품종합기업인 마그나인터내셔널이 2017 제네바모터쇼에 주행거리 연장 수소연료전지차(Fuel Cell Range Extended Electric Vehicle)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2일 마그나에 따르면 새 컨셉트카는 메르세데스-벤츠 비아노를 기반으로 한다. 배기가스가 없는 전기 주행의 장점과 급속 충전이 가능한 수소 연료의 장점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순수 전기 모드로 90㎞를 주행할 수 있으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수소 연료전지를 통해 주행거리를 500㎞까지 늘릴 수 있다. 구동 방식은 4륜구동이다.


  마그나 인터내셔널 유럽, 마그나 슈타이어의 사장인 귄터 압팔터는 "각종 주행 기술을 결합시켜서 소비자가 원하는 고성능·고효율 자동차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그나는 BMW와의 파트너십에 따라 오스트리아 그라츠 공장에서 BMW 신형 5시리즈를 생산한다. 내년엔 재규어 I-페이스와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생산 계약 연장을 통해 2018년까지 연간 20만대의 완성차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부품회사지만 완성차회사의 제품을 생산, 공급하는 역할이다. 이와 관련, 자동차미래연구소 박재용 소장은 "앞으로 종합 부품기업이 완성차를 생산하고, 자동차회사는 연구개발과 판매에만 전담하는 기업 형태가 많이 나올 것"이라며 "국내에서 기아차도 이미 도입해 운용하는 게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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