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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명성에 흠집 난 벤츠, 국내 제품도 대상

입력 2017-03-04 18:37   수정 2017-03-06 22:13


 메르세데스-벤츠가 글로벌 시장에 판매된 100만대를 리콜할 예정이다.

 4일 벤츠에 따르면 리콜  배경은 엔진 시동 시 스타터 부품 과열로 화재가 일어날 수 있어서다. 이와 관련해 총 51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중 30건이 미국에서 일어났다. 대상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생산된 C·E클래스, CLA, GLA, GLC 등이다. 이미 판매된 차는 물론 출고 대기 중인 제품은 개선될 때까지 판매를 중지시킨다. 벤츠는 이달 말 미국 소비자에게 먼저 리콜 여부를 통보하며 본격적인 조치는 교체 부품이 확보될 오는 7월부터 전개될 전망이다.

 해당 제품이 국내에도 대거 등록된 만큼 벤츠코리아도 리콜 준비에 착수할 계획이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본사 계획에 따라 해당 제품을 파악하고 시동 모터 전력선 부분에 퓨즈를 츄가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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