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사생활’ 정진영, “부암동은 신혼 시절 살았던 동네”

입력 2017-03-07 11:29  


[연예팀] 정진영이 부암동과의 인연을 언급한다.

3월7일 방송될 tvN ‘동네의 사생활’ 13회에서는 배우 정진영을 비롯한 MC들이 도심 속 풍류의 중심지인 부암동 여행을 떠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들은 서경덕 교수와 함께 부암동 곳곳을 둘러보여 동네에 숨겨진 색다른 이야기를 찾았고, 특히 정진영은 “부암동은 20년 전 신혼시절 살았던 동네라 개인적으로 무척 특별하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부암동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사계절이 내내 다채롭고 아릅답다”며 애틋한 마음을 담아 동네를 소개했고, 이어 신혼시절 집 근처 세탁소를 방문해 가게 주인과 신인 배우 시절의 추억담을 나눴다는 후문이다.

한편, 흥선대원군이 사랑한 별장 ‘석파장’부터 세종대원의 아들 안평대군의 별장이 세워졌던 무계정사 터인 ‘무계원’까지 만날 수 있는 tvN ‘동네의 사생활’ 13회는 금일(7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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