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이 오는 8월 유럽에서 컴팩트 크로스오버 '티록(T-ROC)'를 출시한다.
25일 폭스바겐에 따르면 소형 SUV 티록이 제품군에 추가되면 티록(소형)-티구안(준중형)-아틀라스(대형)에 이르는 SUV 제품 라인업이 완성되다. 티록은 지난 2014년 제네바모터쇼에 컨셉트카로 첫 선을 보였으며, 오는 8월 양산을 시작한다. 동력계는 2.0ℓ 디젤과 골프에 활용된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 등을 장착한다. 4륜 구동은 선택품목이다. 가격은 약 2,670만원부터다.
한편, 티록은 2019년 미국에 진출하며 제품명을 달리할 예정이다.
![]() |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2017 서울모터쇼, 놓치면 후회할 차 모아보니
▶ 푸조 신형 3008, 3,900만원 후반대 가격 책정
▶ [人터뷰]"중국차는 시기상조? "천만에..."
▶ 포지아레이싱, 피아트 500으로 404마력을?
▶ [120초 시승]볼보차 크로스컨트리, 잘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