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조저택 살인사건’, 티저 포스터 공개...5월 개봉 확정

[연예팀] ‘석조저택 살인사건’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3월27일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감독 정식, 김휘)’의 배급사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는 작품의 5월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의문의 살인사건에 경성 최고의 재력가와 과거를 모두 지운 정체불명의 운전수가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서스펜스 스릴러로, 배우 고수, 김주혁, 문성근, 박성웅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가세해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특유의 고전적인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해방기 시대 배경을 엿보게 하는 공간 속에서 고수와 김주혁이 날카로운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것.

특히, 두 배우 뒤의 손가락 모양 실루엣과 ‘사라진 사체, 남겨진 증거’라는 의미심장 광고 문구는 영화 속 의문의 살인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켜 예비 관객들을 흥분케 한다.

한편, 2017년 최고의 서스펜스 스릴러를 예고하는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5월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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