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대세는 SUV'…2년 내 3차종 추가

입력 2017-03-30 07:27  


 아우디가 세계적 흐름으로 떠오른 SUV 인기에 발맞춰 2년 내 SUV 3차종을 추가한다. 

 30일 아우디에 따르면 글로벌에서 SUV와 크로스오버 차종이 득세함에 따라 현재 SUV 제품군을 4종에서 2년 안에 7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실제 최근 아우디 내에서도 크로스오버와 SUV 제품은 전체 실적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중이며, 중국에선 40%, 미국에선 47%의 비중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아우디는 2017 북미국제오토쇼에 Q8 컨셉트를 소개했다. 플래그십 SUV인 Q8은 내년 세계 시장에 출시된다. 비슷한 시기에 e-트론 전기 크로스오버가 등장하고, 2019년엔 컴팩트 크로스오버인 Q4를 공개할 예정이다. Q4는 2014 베이징모터쇼에 첫선을 보인 TT 오프로드 컨셉트의 외관을 채용, 쿠페 SUV 세그먼트를 공략한다 

 한편, 아우디에 맞서 BMW 또한 컴팩트 크로스오버 X2와 내년 플래그십 X7을 추가해 제품군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외 메르세데스-벤츠는 현재 7가지 SUV를 판매 중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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