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서동원이 ‘비밀의 숲’에 출연한다.
4월3일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배우 서동원이 tvN 새 금토드라마 ‘비밀의 숲(극본 이수연, 연출 안길호)’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비밀의 숲’은 감정을 잃어버린 검사와 의로운 경찰이 검찰청 내부의 비밀을 파헤치며 진범을 쫓는 추격 스릴러. 배우 조승우와 배두나를 비롯한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 확정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작품이다.
서동원이 맡은 김정본 역은 주인공 황시목(조승우)의 친구로, SBS ‘초인가족 2017’ ‘피고인’ ‘푸른 바다의 전설’ 등에 특별 출연하여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바 있는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 서동원은 “이번 작품에서 훌륭한 배우들의 연기 내공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며, “특히, 남자 주인공을 맡은 동갑내기 배우 조승우와는 연기 호흡을 맞추는 것이 처음이라 기대가 크다.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동원을 만날 수 있는 tvN 새 금토드라마 ‘비밀의 숲’은 ‘시카고 타자기’ 후속으로 2017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사진제공: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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