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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탄소 상쇄 위해 나무 5,800그루 심어

입력 2017-04-05 09:40  


 금호타이어가 식목일을 맞아 북한산에서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고 종로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가족과 소모임 165팀 등 약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금호타이어 임직원들과 김영종 종로구청장, 서울시 관계자들이 동참했다.

 세 번째를 맞는 올해 행사에서는 북한산 자락 1만3,000㎡ 면적에 산벚나무, 청단풍, 산딸나무 등 12종, 총 5,800그루의 묘목과 교목을 심었다. 나무들은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의 이름과 꿈, 소망을 적은 표찰을 걸고 앞으로 30년간 서울시의 관리와 보호를 받는다.

 이번 행사에서 조성된 숲에서 산림이 흡수한 이산화탄소량은 산림탄소상쇄제도에 따라 사전 등록된 사업계획을 통해 모니터링을 거쳐 5년 후 산림청에서 인증서를 받게 된다. 이 숲은 앞으로 30년간 총 345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는 종이컵 약 3,100만개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에 해당되며 서울시민 1인당 3.1개의 종이컵을 줄이는 효과와 같다.

 한편, 금호타이어와 서울시는 지난 2015년부터 인왕산과 북한산에 3만100㎡의 규모에 3개 탄소 상쇄 숲을 조성함으로써 985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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