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스타일 강조한 '2017 투싼 익스트림 에디션' 선봬

입력 2017-04-18 09:21   수정 2017-04-22 19:57


 현대자동차는 2017년형 투싼을 출시하고 튜익스 디자인을 적용한 익스트림 에디션을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새 차는 세이프티 언록과 차내 공기질 개선 및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고성능 에어컨 필터를 기본 적용했다. 또 디자인을 중시하는 소비층을 위해 스타일 패키지를 1.7ℓ 디젤과 1.6ℓ 가솔린 터보에 신설했다. 

 2.0ℓ 디젤에는 튜익스 디자인을 채택한 익스트림 에디션을 추가했다. 전면에 다크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후면에는 듀얼 트윈팁 머플러와 리어 스키드를 장착했다. 실내는 버건디 컬러 가죽시트, 블랙 헤드라이닝, 알로이 페달 등을 적용했다. 또 19인치 타이어 및 전륜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를 탑재하고, 서스펜션과 스티어링을 재조정해 승차감과 조타감을 개선했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주행조향보조 시스템, 자동긴급제동 시스템을 신규 패키지로 구성, 주력 트림까지 선택품목을 확대했다. 스마트 후측방경보 시스템, 하이패스 시스템, 운전석 통풍시트,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 등 편의품목도 갖췄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2.0ℓ 디젤의 경우 스타일 2,420만 원, 스마트 2,505만 원, 모던 2,680만 원, 익스트림 에디션 2,930만 원, 프리미엄 2,965만 원이다. 1.7ℓ 디젤은 스타일 2,357만 원, 스마트 2,430만 원, 모던 2,575만 원, 프리미엄 2,865만 원이다. 1.6ℓ 가솔린은 터보 스타일 2,250만 원, 스마트 2,330만 원, 모던 2,475만 원, 프리미엄 2,765만 원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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