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인카네이트’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4월19일 영화 ‘인카네이트(감독 브래드 페이튼)’의 배급사 판씨네마는 작품의 5월 개봉을 앞두고 엑소시즘 스틸컷 10종을 공개했다.
‘인카네이트’는 타인의 잠재의식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엠버(아론 에크하트) 박사가 11살 소년에게서 악령을 빼내기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엑소시즘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들은 영화 ‘다크 나이트’ 하비 덴트 역으로 잘 알려진 배우 아론 에크하트의 반전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 이번 영화에서 아론 에크하트는 타인의 의식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엠버 박사를 연기한다.
현실에서는 휠체어를 타고 추레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잠재의식 속에서는 말끔하고 강인한 모습으로 악령이 깃든 자들을 구해내는 엠버 박사. 박사의 두 가지 매력을 한 눈에 보여주는 스틸컷들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한, 붉은 눈을 한 11살 소년 카메론(데이빗 마주즈)의 얼굴은 슬프지만 기이해 보이기까지 하고, 모든 물건을 쌓아놓고 방 한가운데 앉아있는 모습은 ‘도대체 이 아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라는 의문을 불러 모은다.
한편, 신선하고 독창적인 엑소시즘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영화 ‘인카네이트’는 5월25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판씨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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