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포토s] '싱크로율 백프로' 유노윤호 '가수와 피켓 궁합도 특급'

입력 2017-04-20 16:30  


(양주(경기)=김치윤 기자]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20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제26기계화사단에서 전역했습니다.

2015년 7월 입대 당시 유노윤호는 입대부대와 장소, 시간 등을 언론은 물론 팬들에게도 철저히 비밀에 부친 바 있죠. 자신으로 인해 다른 입대장병들에게 피해가 가는 것을 우려한 유노윤호는 "제대할 때는 보다 든든하고 더욱 더 깊어진 멋진 괴물이 돼서 돌아오겠다"고 자필편지를 통해 공개했죠.

유노윤호는 1년 9개월 간 군복무기간 중 신병훈련소에서 중대장 훈련병 선발, 최우수 훈련병상, 특급전사 선발, 양주시 명예시민 위촉 등 군생활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려는 듯 말이죠.

그 시간, 묵묵히 기다려준 팬들은 전역식에도 남다른 매너를 선보였습니다. 입대 때와 마찬가지로 전역장병과 취재진과 혼선을 막기 위해 부대에서 약 200여미터 떨어진 장소에 1000여 명의 팬들이 모인 거죠.



여기에 '특급전사' '괴물' 등 유노윤호를 형상화한 다양한 문구와 캐릭터가 담긴 피켓까지 준비한 팬들. "동방신기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란 유노윤호의 말처럼 팬들과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쌓아갈 다양한 감동과 추억도 오늘부로 막 2기가 시작됐을 것 같네요.


보다 든든하고 더욱 더 깊어진 멋진 괴물이 돼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킨 동방신기 유노윤호.


'보고 싶어 죽겠다'는 문구가 담긴 피켓 준비해온 한 팬. 긴 기다림만큼 늠름한 경례를 하는 유노윤호.


하루라도 더 빨리 '완전체' 동방신기 보고 싶은 한 팬의 피켓. 이에 화답하는 듯한 유노윤호의 엄지척. 참고로 최강창민은 올 여름 전역 예정에 있다고 합니다.


팬들과 만남 기다리며 수줍은 '특급전사' 된 '괴물' 유노윤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