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저조도 녹화 강화한 블랙박스 출시

입력 2017-05-11 09:43   수정 2017-05-25 00:03


 팅크웨어가 야간 영상화질 성능을 강화한 소형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 950 미니'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새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작고 간결한 디자인과 2.7인치의 LCD로 구성했다. 전후방 FHD 해상도, 280도 화각을 지원하며 소니 Exmor 센서와 야간 영상 보정 솔루션인 '슈퍼나이트비전'을 적용해 시간, 장소에 상관없이 선명한 녹화가 가능하다. 운전자지원 시스템은 전방추돌경보 시스템, 앞차 출발 알림, 차선이탈감지 시스템을 지원한다. 과속 단속지점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안전운행 안내 도우미' 기능도 있다.

 이 밖에 충격 시 사고영상을 마이크로SD와 낸드(NAND) 플래시 메모리에 동시 저장하는 '듀얼 세이브'와 외국인을 위한 '영어 지원', 장시간 기록이 가능한 '타임랩스', 별도의 메모리카드 포맷이 필요없는 '포맷프리 2.0', 배터리 방전방지기능 등을 갖췄다.

 신제품의 판매가격은 16㎇ 메모리 26만9,000원, 32㎇ 29만9,000원이다.

 한편, 아이나비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5월 한 달간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무상 출장 장착, 상품평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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