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AMG GLC43 4매틱 쿠페, GLS500 4매틱 출시

입력 2017-06-02 10:25   수정 2017-06-25 16:50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메르세데스-AMG GLC43 4매틱 쿠페와 GLS500 4매틱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벤츠에 따르면 메르세데스-AMG GLC43 4매틱 쿠페는 독특한 디자인의 중형급 SUV GLC에 AMG의 손길을 더한 고성능차다. GLS500 4매틱은 플래그십 SUV 라인업의 최상위 제품으로 V8 가솔린 엔진을 얹었다.


 GLC43 4매틱 쿠페의 핵심은 강력한 주행성능이다. 파워트레인은 V6 3.0ℓ 바이터보 가솔린엔진에 9단 자동변속기 9G-트로닉을 탑재했다. 최고 367마력, 최대 53.0㎏·m의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멀티-챔버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한 에어 보디 컨트롤, AMG 속도감응형 스포츠 스티어링 휠 등을 기본으로 갖췄다. 상시 4WD도 더해 안정적이고 민첩한 주행성능을 구현했다.

 외관은 전면 크롬핀으로 장식한 AMG 전용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과 실버크롬 언더가드, 후면 AMG 전용 실버크롬 트림 스트립과 트윈 파이프 등으로 역동성을 강조했다. 실내는 AMG 카본트림, D형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레드 스티치를 더한 가죽시트와 대시보드, AMG 전용 기계판과 플로어매트, 디지뇨 시트벨트 등을 장착했다. 벤츠 고유의 안전기술 프리-세이프, 13개 스피커로 구성한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도 적용했다.


 GLS500 4매틱은 V8 4,663㏄ 가솔린 엔진과 9G-트로닉의 조합으로 최고 455마력, 최대 71.4㎏·m를 발휘한다. 0→100㎞/h 도달시간은 5.3초다. 여기에 오프로드 엔지니어링 패키지, 6가지 주행모드를 지원하는 다이내믹 셀렉트, 에어 세스펜션, 풀타임 4WD 시스템 등을 더해 어떤 노면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토록 했다.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 등 안전품목도 채택했다.

 외관엔 AMG 익스테리어 라인과 21인치 AMG 알로이휠을 적용했다. 7인승 실내엔 디지뇨  나파가죽 시트와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을 포함한 디지뇨 익스클루시브 인테리어를 탑재했다. 뒷좌석 좌우 양쪽 10인치 디스플레이, DVD 플레이어와 헤드폰, 온도조절 컵홀더, 하만카돈 로직7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더블 선블라인드 등 편의품목을 자착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GLC43 4매틱 쿠페 9,760만 원, GLS500 4매틱 1억5,100만 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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