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재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김윤철 PD가 드라마 장르를 언급했다.
6월14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 제작발표회가 개최돼 김윤철 PD, 김희선, 김선아, 정상훈, 이기우, 이태임이 참석했다.
이날 김윤철 PD는 “21세기 최고 미녀 배우 김희선 씨, 김선아 씨, 이태임 씨까지 언제 또 이런 미녀 배우들과 일을 해볼 수 있을까 싶다”라며, “우리 드라마 장르를 궁금해 하시더라. 편집실에 있으면서 매번 느꼈지만 굉장히 다양한 장르를 갖고 있다. 큰 줄기는 두 여인 애증의 대하 드라마다. 더불어 미스터리 스릴러, 블랙 코미디 등 굉장히 혼종 장르다. 매회 장르가 달라지니까 20부작 내내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품위있는 그녀’는 요동치는 욕망의 군상들 가운데 마주한 두 여인의 엇갈린 삶이 상류층의 민낯을 낱낱이 공개하며 통쾌함을 선사할 휴먼 시크 코미디. MBC ‘내 이름은 김삼순’이라는 시대의 불세출의 작품을 연출했던 김윤철 PD와 JTBC 금토드라마의 시간대 변경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힘쎈여자 도봉순’ 백미경 작가의 참여가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는 ‘맨투맨’ 후속으로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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