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정진우가 할아버지를 추억한다.
6월16일 정오(12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 출신 가수 정진우가 싱글 ‘레미니선스(Reminiscence)’를 공개했다.
이와 관련 ‘레미니선스’는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외할아버지를 추억하고 회상하며 만든 음반. 개인적인 감정으로 만들어진 곡이기에, 같은 레이블의 케이지(Kei.G)가 프로듀싱을 맡았지만 앨범의 흐름은 정진우 본인이 직접 주도했다.
타이틀곡 ‘외할아버지’는 외할머니의 시선에서 바라본 외할아버지에 대한 감정을 작사, 작곡한 곡. 제목을 인식하지 않고 들으면 마치 연인의 깊은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트랙이다.
더불어 앨범의 수록곡 ‘아일 파인드 유(I’ll Find You)’는 이별 후 미련과 상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곡. 방탄소년단과 수란의 앨범 작사, 작곡에 참여한 준(June)이 정진우와 함께 작사, 작곡을 맡았다. 또한, 피처링까지 더해 곡의 슬픈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한편, 정진우는 미니 앨범 ‘In My Room’이 2016년 리드머 ‘올해의 R&B 앨범 베스트 10’에 선정되는 등 R&B 씬의 새로운 기대주로 부상하고 있다.(사진제공: 플라네타리움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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