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김종환, 4년 만의 신곡 ‘아내가 돼줄래’ 발표

입력 2017-06-20 12:03  


[연예팀] 김종환이 4년 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콘서트와 공연을 위주로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김종환이 신곡 ‘아내가 돼줄래’와 ‘생명’을 발표했다.

김종환은 ‘존재의 이유’ ‘사랑을 위하여’ ‘백년의 약속’ ‘사랑하는 날까지’ ‘사랑하는 이에게’ ‘험한 세상에 너의 다리가 되어’ ‘남남으로 만나서’ 등 천만장 앨범판매를 기록하며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곡 ‘아내가 돼줄래’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밝은 프러포즈송으로, 결혼을 했어도 사랑을 표현하기 쑥스러운 기혼 남성들이 아내에게 불러줄 수 있는 사랑노래다.

특히 그동안 발라드 위주의 곡을 발표한 김종환의 팬들에게는 이번 신곡이 새로운 장르로 다가갈 전망이어서 다시 한 번 히트송 기록을 새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디오 음악 PD들과 청취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김종환은 남에게 한 곡도 받지 않고 본인의 모든 노래를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하여 공연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 또한 김수희, 민해경, 윤시내, 임수정, 현숙 등의 가수들에게도 곡을 줘 히트시키기도. 최근에는 가수 노사연이 부른 ‘바램’을 작사, 작곡, 편곡하여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킴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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