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개2’ 크러쉬, 두유와 동반 출연...‘강형욱 훈련사를 찾은 까닭은?’

입력 2017-06-23 12:01   수정 2017-06-23 14:31


[연예팀] 크러쉬가 강형욱 훈련사를 만난다.

6월23일 방송될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2(이하 세나개2)’에서는 가수 크러쉬가 그의 뮤즈이자 가족과 같은 애견 두유와 관련 강형욱 훈련사에게 긴급 도움을 요청한다.

순백의 털, 동그란 눈망울을 가진 두유는 크러쉬의 유일한 가족이자 가장 가까운 친구로, 둘의 브로맨스 ‘케미’는 이미 SNS에서도 유명하다. 팔로워 수만 121만 명에 달하는 크러쉬의 계정은 두유의 사진으로 가득하며, 두유 계정 팔로워 수 또한 자그마치 6만 명에 달한다.

하지만 크러쉬 앞에서는 한없이 순한 두유가 낯선 사람만 보면 순식간에 공격성을 보이는 일이 잦아지자 그는 바쁜 와중에도 ‘세나개2’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 후문.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크러쉬는 강형욱 훈련사를 만나 돌변하는 두유의 문제점을 파악했다고.

한편, 크러쉬가 출연하는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2’는 금일(23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사진제공: 아메바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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