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타이어 1개 파손 시 2개 보상"

입력 2017-06-27 13:36  


 -1년 내 타이어 파손 시 양쪽 모두 교체 지원

 금호타이어가 롯데손해보험과 함께 주행 중 타이어 1개 파손 시 무상으로 2개를 보상해주는 '타이어 원플러스원' 보험상품을 런칭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10일부터 '타이어프로'에서 프리미엄 타이어 4개 이상 구매 후 보험에 가입하면 타이어 파손 시 수리가 불가능할 경우 짝수로 교체할 수 있도록 회사에서 보험료와 교체비용을 지원한다(단, 보상보험금의 10%는 구매자 부담). 보상 한도는 인당 100만원 이내(1회만 적용)며, 최대 4개까지 교환 가능하다. 행사 대상 제품은 마제스티 솔루스, 솔루스 TA31, 크루젠 HP71, 크루젠 HP91 등이다.

 해당 보험은 승합차와 화물차는 제외하며 단순 수리작업이 가능한 일반적인 펑크, 편마모로 인한 교체, 영업용·경주용·긴급용차 등도 포함하지 않는다. 보장기간은 타이어 교체일로부터 1년 또는 1만2,000㎞ 주행 대상이다(상세 보장사항은 보험약관 참고).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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