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혹성탈출: 종의 전쟁’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감독 맷 리브스)’의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작품의 8월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종의 전쟁’은 전작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의 2년 뒤를 배경으로 살아남은 인간들과 침팬지 시저(앤디 서키스)가 이끄는 무리 간의 거대한 전쟁이 펼쳐지는 유인원 블록버스터. 영화 ‘나우 유 씨 미’ 시리즈의 배우 우디 해럴슨이 인간 군대 대령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유인원의 리더인 시저(앤디 서키스)와 신비로운 소녀 노바(아미아 밀러)가 함께 한 곳을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 예비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새로운 캐릭터인 노바는 시저와 특별한 관계를 맺는 키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 과연 시저와 노바가 서로에게 어떤 존재일지 그리고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한 유인원간의 피할 수 없는 전쟁 속에서 이들의 만남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광복절 8월15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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