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지훈이 친구를 얻는다.
7월14일 방송될 JTBC ‘크라임씬3’에서는 마지막 에피소드인 ‘크라임씬 작가 살인 사건’이 공개된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크라임씬3’를 마무리하는 시상식이 열리고 여섯 명의 플레이어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시한폭탄이 선물로 도착하며 사건이 시작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기존의 정극 배우 이미지를 벗어나 다양한 연기와 분장으로 활약한 김지훈은 ‘살신성인상’을 수상했다. 그는 검정색 수트를 차려입고 ‘호텔 살인 사건’에서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던 홍학 인형 ‘클로이’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아 웃음을 불러 모았다.
김지훈은 “‘눈물 나면서도 재밌는 경험이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고. 또, 클로이를 바라보며 “새로운 친구를 얻었다”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내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정은지는 ‘에이핑크 정은지’ 역할을 맡아 발랄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의 걸그룹 연기에 다른 플레이어들은 “은지가 이제 몸이 다 풀렸네”라며 웃음 속에 녹화를 마무리했다는 전언.
‘크라임씬 작가 살인 사건’을 함께 추리할 수 있는 JTBC ‘크라임씬3’는 금일(14일) 오후 9시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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