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미나-혜연, 8月 유닛 출격...‘막내 라인이 뭉쳤다’

입력 2017-07-19 09:56  


[연예팀] 구구단이 유닛을 생성한다.

7월19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걸그룹 구구단의 첫 번째 유닛이 8월 가요계에 출격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유닛의 구성원은 막내 라인 미나와 혜연 두 멤버로 결정됐다는 후문. 각각 1999년생과 2000년생인 두 10대 멤버가 뭉친 점이 눈길을 끈다.

미나와 혜연은 구구단의 대규모 커버 프로젝트를 통해 그룹 볼빨간사춘기의 ‘초콜릿’을 함께 불러 막내 라인의 귀여운 케미와 상큼한 매력을 선보였던 바 있다.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매력에 밝고 통통 튀는 개성까지 갖춘 두 멤버의 조화가 벌써부터 가요계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두 사람은 맑은 음색부터 발랄한 랩 실력까지 두루 갖췄다는 점에서 구구단의 첫 번째 유닛 출격이 결정됐다고. 과즙미 넘치는 상큼한 매력으로 이미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어 깜찍하고 발랄한 유닛으로의 본격 출격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구구단은 지난해 6월 데뷔 앨범 ‘인어공주’를 발표했으며, 두 번째 미니 앨범 ‘나르시스’로 활발한 활동 펼쳤던 대세 신인이다.(사진제공: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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