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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한국 오는 2세대 리프EV, 핵심은 '저항감소'

입력 2017-08-05 18:10  


 -비행기 날개에서 디자인 영감
 -반자율주행 기능, 혁신적인 'e-페달' 탑재

 올해 하반기 한국에 들어올 2세대 닛산 리프 EV의 핵심은 저항감소인 것으로 알려졌다. 닛산은 3일 글로벌 시장에 2세대 리프 EV의 티저를 공개하며 저항감소 외에 다양한 기술을 소개했다. 

 먼저 티저 이미지는 공기역학성능 향상을 위한 디자인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비행기 날개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으로, 특히 주행 시 앞 부분을 들어 올리는 양력을 최소화시켜(Zero Lift) 안정감 있는 고속주행뿐 아니라 측면에서 부는 바람에도 영향을 덜 받도록 했다는 게 닛산의 설명이다.

 이외 배터리는 최근 테슬라 및 쉐보레 볼트EV와 마찬가지로 60㎾h급이며, 1회 충전시 최자 350㎞ 이상을 달릴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 24㎾h 배터리를 탑재한 1세대 리프 주행거리(132㎞)를 두 배 이상 늘렸다. 이외에 반자율주행 기능인 '프로파일럿(ProPILOT)'도 마련한다.   
 
 'e-페달(Pedal)' 기술도 최초로 선보인다. 하나의 페달로 가속과 감속, 정지까지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혼잡한 도심구간에서 유용하며 익숙해지면 e-페달 조작만으로도 운전의 90%를 커버할 수 있다는 게 닛산의 설명이다. 


 한편, 2세대 리프는 다음달 6일 공개된다. 지난 2010년 출시한 1세대 리프는 올해 6월까지 총 27만7,000여대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돼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배터리 전기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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