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대단한 단편 영화제’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8월14일 KT&G 상상마당 측은 “‘대단한 단편 영화제’가 지난해 그간의 시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일력 콘셉트 포스터에 이어 이번에도 색다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새 포스터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2017년 초 리뉴얼한 KT&G 상상마당 홍대 건물 외벽의 다양한 무늬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었다고. 무한한 공간을 떠다니는 다양한 색과 모양의 오브제들이 쌓여 상상마당으로 탄생했다.
또한, 본선 진출작 25편을 연출한 감독과 출연한 배우 그리고 영화제를 즐기는 관객 모두를 축하하는 의미로 포스터 전반을 꽉 채운 꽃가루는 신나는 축제 분위기를 불러 모은다.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는 것.
공식 포스터를 디자인한 스튜디오 씨클레프의 원대한 디자이너는 “모양과 색이 다른 조각들이 살아 움직이면서 여러 빛깔로 반짝인다. 개개의 조각이 ‘대단한’ 단편 영화 한 편, 영화인 한 명을 나타낸다고 생각했다”라며 디자인 의도를 밝혔다.
한편, ‘제11회 대단한 단편 영화제’는 9월7일 목요일부터 13일 수요일까지 홍대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개최된다.(사진제공: KT&G 상상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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