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몬스터 콜’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8월16일 영화 ‘몬스터 콜(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작품의 9월 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몬스터 콜’은 엄마의 죽음을 앞두고 빛을 잃어가던 한 소년이 몬스터를 만난 후 외면하던 상처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의 판타지 드라마.
코너(루이스 맥더겔)의 순수한 마음과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몬스터 콜’ 메인 예고편은 코너의 어린 시절, 엄마(펠리시티 존스 역)와 함께 몬스터를 그리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더불어 “눈빛엔 생명이 있어야 해”라고 말하는 엄마의 말과 함께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드로잉 북 속 몬스터는 강렬한 존재감과 함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서 “인정하긴 싫겠지만 현실을 받아들여야 해”라고 말하는 아빠의 모습과 처연한 표정의 코너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애틋하게 하며, ‘몬스터 콜’의 신예 루이스 맥더겔이 선보일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코너를 찾아온 상상 속 존재 몬스터가 땅 속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장면은 압도적 스케일과 ‘몬스터 콜’만이 가진 독보적인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어 탄성을 불러 모은다.
한편, 영화 ‘몬스터 콜’은 9월14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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