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2’, 극중 3개월 後부터 시작...중국에서 돌아온 한예리

입력 2017-08-18 11:27  


[연예팀] 이야기의 텀은 3개월.

8월18일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측은 “‘청춘시대2’가 ‘청춘시대’ 3개월 후 이야기로 1회를 시작한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청춘시대2’ 1회에서는 3개월간의 중국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윤진명(한예리)과 이를 환영하기 위해 공항까지 마중 나간 정예은(한승연), 송지원(박은빈), 강이나(류화영), 유은재(지우)의 유쾌한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1년 전, 식물인간 동생이 죽고 엄마가 수감된 상황에서 “길을 잃은 것 같다”라고 말했던 진명. 전 재산을 털어 난생 처음 중국으로 해외 여행을 떠났고, 한국에 들어와 핸드폰을 켠 순간 ‘하메(하우스 메이트)’들의 메시지를 받게 된다.

누군가의 즉흥적 제안으로 예은, 지원, 이나, 은재가 진명을 맞이하러 가게 된 것. 과연 모였다 하면 사건과 웃음이 터지는 ‘하메’들은 상봉 현장은 어떤 모습일까.

관계자 측은 “25일 첫 방송되는 ‘청춘시대2’가 ‘청춘시대’ 3개월 후의 이야기로 포문을 연다. 중국 여행을 마친 후 한국에 돌아온 진명과 새 삶을 위해 벨에포크를 떠나는 이나의 이야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라며, “이를 위해 류화영이 1회에서 특별 출연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JTBC ‘청춘시대2’는 ‘청춘시대’ 1년 후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 다시 모인 ‘하메’들 그리고 새로운 하메 조은(최아라)의 청춘 셰어라이프를 그릴 예정이다. ‘품위있는 그녀’ 후속으로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청춘시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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