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0·스포티지, 美 '이상적인 차' 선정

입력 2017-08-25 11:35  


-국산차, 고급차·소형 크로스오버에서 두각
-포르쉐·포드, 브랜드 만족도 높아

 제네시스 G90(내수명 EQ900), 기아차 스포티지가 미국의 자동차 전문 컨설팅업체 오토퍼시픽의 '2017 이상적인 차'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16년형, 2017년형 신차를 구입한 소비자 중 약 5만4,000명을 대상으로 총 23개의 차급별로 진행했다. 외관, 실내, 적재공간, 운전석 편의성, 동력성능을 비롯한 15개 항목에 대해 소비자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차의 기준에 본인이 구매한 차가 얼마나 부합하는가를 점수화한 것이다.

 가장 이상적인 브랜드는 포르쉐로 스포츠카(911), 고급 크로스오버 SUV(마칸), 프리미엄 고급 크로스오버 SUV(카이엔) 부문을 거머쥐었다. 인기도가 높은 브랜드는 스포티카(머스탱), 소형 트럭(F-150), 중형 트럭(F-시리즈 슈퍼 듀티), 프리미엄 중형 크로스오버 SUV(엣지), 대형 크로스오버 SUV(플렉스)를 수상한 포드다.

 차종별로는 G90가 고급차에서, 스포티지는 소형 크로스오버 SUV에서 각각 최고 제품에 올랐다. 이밖에 BMW 2시리즈(고급지향차), 쉐보레 임팔라(대형차), 링컨 MKZ(고급 중형차), 스바루 레거시(중형차), 미니 클럽맨(프리미엄 소형차), 폭스바겐 제타(소형차), 혼다 피트(경제형차), 혼다 릿지라인(소형 픽업), 링컨 내비게이터(고급 SUV),  GMC 유콘 XL(대형 SUV), 짚 그랜드 체로키(중형 SUV), 혼다 CR-V(중형 크로스오버 SUV), 크라이슬러 퍼시파카(미니밴)가 선정됐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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