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바람이 불면’으로 감성 자극...데뷔 후 첫 작사 참여

입력 2017-09-06 13:49  


[연예팀] 윤아가 가을 바람을 타고 온다.

9월6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한류 여신’ 소녀시대 윤아가 어쿠스틱 발라드로 가을 감성을 자극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 시즌 2의 스물세 번째 곡으로 선보이는 윤아의 두 번째 솔로곡 ‘바람이 불면 (When The Wind Blows)’. 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이 동시 공개될 예정이라고.

특히 ‘바람이 불면’은 편안한 기타 사운드와 윤아의 달콤한 음색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 어쿠스틱 발라드 곡이다. ‘도깨비’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피노키오’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히트시킨 실력파 인디 듀오 로코베리의 코난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또한, 윤아가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한 점이 관심을 모은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가사에 담아 가을향 물씬 시즌 송으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

음원 공개에 앞서 금일(6일) 오후 6시 유튜브 및 네이버TV 에스엠타운(SMTOWN) 채널에서는 ‘바람이 불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될 계획이다.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윤아는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극본 송지나, 연출 김상협)’에서 여주인공 은산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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