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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신작 ‘버닝’, 유아인 이어 신예 전종서 캐스팅 확정 ‘기대UP’

입력 2017-09-08 10:44   수정 2017-09-08 11:12


[연예팀] 2018년 상반기 충무로를 뜨겁게 달군다.

영화 ‘시’ 이후 8년 만에 돌아온 이창동 감독의 신작 ‘버닝’이 주인공 종수 역에 배우 유아인 캐스팅에 이어 해미 역으로 신예 전종서가 캐스팅 됐다.

신인 여배우 오디션을 통해 해미 역에 캐스팅된 전종서. 그는 수 개월간 진행된 오디션에서 이창동 감독이 발굴한 원석이다. 기존 연기 경험이 전무한 전종서는 이번 작품을 통해 스크린 데뷔를 한다. 

이에 이창동 감독은 설경구, 문소리 등 한국의 대표적 연기파 배우들을 발굴한 데 이어 이번 ‘버닝’에서는 신예 전종서를 전격 캐스팅, 그가 차세대 한국의 대표적 연기파 배우의 계보를 이을 것인지 기대된다.

전종서가 맡은 해미란 캐릭터는 주인공 종수의 고향친구이자 그가 사랑하는 여자로 미스터리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세계적 명감독 이창동과 유아인의 만남에 신예 전종서의 합류로 윤곽이 잡힌 화제작 ‘버닝’은 오는 9월 중순에 크랭크인 해,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bnt뉴스 DB, 유한회사 버닝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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