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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파나메라 4S 출시

입력 2017-09-15 12:02   수정 2017-09-24 02:04


 포르쉐코리아가 신형 '파나메라 4S'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포르쉐에 따르면 새 차는 완전변경한 2세대 파나메라로, 세단의 편안한 주행감과 강력한 스포츠카의 성능을 조화롭게 결합한 4도어 스포츠 세단이다. 이번에 출시한 차종은 '파나메라 4S로, 엔진과 변속기를 완전히 재설계하고 섀시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실내 디스플레이와 각종 조작부를 더욱 미래지향적으로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추구했다.
 

 파나메라 4S는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과 8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PDK)을 장착해 최고출력 440마력을 발휘하며,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장착 시 0→100㎞/h 도달시간은 4.4초다. ℓ당 복합효율은 8.8㎞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95g/㎞이다. 

 새 차는 구형보다 차체가 커졌음에도 911 스타일과 연계한 플라이라인을 통해 세련되고 역동적인 실루엣을 갖췄다. 매끈한 숄더라인, 길어진 리어 오버행, 전면에 하나로 이어지는 블랙색상의 긴 바, 커진 공기흡입구, 과감한 유선형의 루프라인이 보다 스포츠카다운 모습을 완성했다. 또 LED 매트릭스 헤드 램프, 확장 가능한 리어 스포일러와 4포인트 브레이크등을 포함한 입체적인 LED 리어 램프도 달라진 점이다.
 

 섀시는 세단과 스포츠카의 특성을 모두 반영, 제작했다. 3챔버 에어 서스펜션, 전자섀시관리 시스템인 '4D 섀시 컨트롤', '리어 액슬 스티어링(선택품목)' 등을 장착했다. 또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를 갖춘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으로 정교한 핸들링과 정숙한 주행이 가능하다.

 실내는 미래지향적이다. 블랙 패널 디스플레이와 인터렉티브 디스플레이는 선명한 화질과 스마트폰같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어드밴스드 콕핏은 직관성을 높여 커뮤니케이션의 편리성과 보조 시스템의 활용도를 높였다. 터치 컨트롤을 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 운전자뿐 아니라 동승자들까지 고려했다.


 이 밖에 멀티터치 제스처 컨트롤을 통해 조작하는 12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를 더한 새로운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 한국형 최신 내비게이션, 애플 카플레이 등 다양한 기능을 적용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1억7,280만 원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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