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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김인석, 칫솔 세균수가 2만...“아내의 음모”

입력 2017-09-19 09:25  


[연예팀] 김인석이 아내를 의심한다.

9월19일 방송될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심근경색과 뇌졸중, 각종 암의 원인이 되는 치주 질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백장현 치과 전문의는 “치주 질환의 원인은 구강 세균이다. 전신 곳곳에 침투해 각종 질병과 암을 유발하는 것”이라며 구강 내 세균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이어 “올바른 양치질을 하고, 칫솔을 잘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입 속 세균을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다”라며 다양한 칫솔의 사용법을 공개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몸신 가족이 실제 사용하는 칫솔의 세균 수치를 확인하는 시간을 갖았다고. 이 가운데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김인석의 칫솔 세균수가 무려 2만 1612RLU로 밝혀져 충격을 모았다. 정부가 권고한 기준치 400RLU보다 훨씬 높게 나온 것.

이에 김인석은 “아내가 칫솔로 신발을 빨았을 것”이라며 현실을 부정해 현장의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전신 질환의 주범인 치주 질환의 모든 것과 치주 질환을 예방하는 칫솔 선택법을 만날 수 있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는 금일(1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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